KT(회장 황창규)가 오늘(9일) 실속형 스마트폰과 안심중고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화매장 'KT아울렛' 2호점을 오픈한다.

KT는 지난해 11월 KT아울렛 1호점의 문을 열었다. 1호점은 KT M&S 화곡역직영점으로 오픈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이번 2호점 오픈을 준비했다.

KT아울렛 2호점은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LG G4 등 단종모델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들의 출고가를 최대 93% 인하한다.

또 안심중고폰 코너에서는 A급 단말을 선별해 일반 시세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KT는 KT아울렛 2호점 공식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KT아울렛 전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휴대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사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