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3D 촬영'까지 동원…세월호 미수습자 반드시 찾는다

발행일시 : 2017-06-20 05:00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3D(3차원) 촬영이 지난 19일 시작됐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국내 한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날부터 세월호 선체 내·외부 전체의 3D 촬영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D 촬영은 미수습자의 추가 발견 가능성이 높은 화물칸을 포함해 세월호 선체 전체의 정밀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이저 빔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특히 선체 내부의 정밀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항만 바닥을 바라보고 누워있는 좌현과 화물칸 내부 등 접근이나 수색이 어려운 지역의 정밀 촬영도 이뤄질 예정이다. 실제로 해양수산부와 선체 정리 업체 코리아쌀베지가 확인한 화물칸 내부는 차량과 컨테이너 등이 진흙과 뒤엉켜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수습자 수습이 가능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미수습자 흔적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접근이 힘들었던 화물칸 촬영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선조위는 화물칸 수색이 시작되면 선체 추가 절단이 불가피한 만큼 이번 3D 촬영을 통해 원형 모습을 기록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월호 객실부 1차 수색은 현재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으며 2차 정밀 수색이 끝나면 객실부 수색은 모두 마무리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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