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솔루션컴퍼니 ‘대홍기획’의 박선미 제작본부장(상무, 사진)이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심사위원장(Jury Chair)으로 참여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마케팅솔루션컴퍼니 ‘대홍기획’의 박선미 제작본부장(상무, 사진)이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심사위원장(Jury Chair)으로 참여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마케팅솔루션컴퍼니 ‘대홍기획(대표 이갑)’의 박선미 제작본부장(상무)이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심사위원장(Jury Chair)으로 참여했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s)에서 주최하고 아·태지역 22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기업·기업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최근 비즈니스 성과측정에서 다양한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한 혁신이 강조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유한 광고인을 심사위원장으로 초빙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어워드에 심사위원장으로 참가한 박선미 상무는 대홍기획 1호 여성임원으로 롯데D氏카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등의 캠페인을 제작했다. 2015년부터는 디지털 신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선보이는 ‘ICS(Innovative & Creative Show)’ 행사를 기획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아·태 스티비 어워드에는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출품한 800여편의 성과 사례가 경합을 벌였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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