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연일 영상 20도를 웃돌면서 행락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벚꽃이 지기는 했지만 진달래꽃이 산야를 덮으면서 장관을 이뤄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그렇다고 장거리 이동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이런 가운데 종합숙박O2O 여기어때가 ▲‘봄 나들이 가기 좋은 수도권 호텔’ ▲‘힐링하기 좋은 수도권 호텔’ ▲‘수도권 인기 파티룸’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수도권 지역 BEST 5 숙박시설을 선정해 소개했다.

다녀온 사람만 남길 수 있는 이용후기 ‘리얼리뷰’와 가고 싶은 숙소를 모아보는 ‘찜’ 기능 순위를 분석해 인기있는 봄 여행 숙소를 소개했다.

◆봄 나들이 가기 좋은 수도권 호텔 BEST5

여기어때는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명소 인근 숙소를 엄선했다.

HOTEL여기어때 잠실점(석촌호수), 석촌 코너호텔(석촌호수), 여의도 더 디자이너스 호텔(여의도 윤중로), 건대 컬리넌호텔(어린이대공원), 구월 호텔9월(인천아시아드 공원) 등이다.

이곳들은 봄꽃명소와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모던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갖췄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힐링하기 좋은 수도권 호텔 BEST5

주말 사이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추천한다. 객실 내 안마의자나 스파 등 휴식시설이 완비된 곳을 골랐다.

주안 더 바스텔 호텔, 서울역 더 디자이너스 호텔, 부평 노리터 호텔, 신림 릴 호텔, 평촌 쁠랑 호텔 등이 꼽혔다.

◆수도권 인기 파티룸 BEST5

봄은 대학교 별로 신입생을 맞이하는 MT(멤버십 트레이닝) 수요가 많은 시기다. 1박 일정으로 교외로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소규모의 경우 다양한 오락시설을 갖춘 수도권 파티룸을 이용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여기어때는 안산 SL부띠끄호텔, 동대문 부띠끄나인 호텔, 구월 느낌 호텔, 상봉 버스 호텔, 을왕리 레이관광호텔 등을 파티룸이 잘 갖춰진 숙박시설로 꼽았다. 이들 숙소는 무료 셀프 스낵바, 당구대, 노래방, 오락기, 스파 시설 등 놀이시설을 갖췄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