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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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콘텐츠 영향력지수 1위' 등극이 화제인 이유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무한도전'을 제치고 높은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기록했다.

2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4월 2주차(4월 10일~1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4월 1주 차에 이어 2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에 올랐으며, 이는 탄탄한 시청 층을 구축한 MBC '무한도전'을 제친 순위라 더욱 눈길을 끈다.

'프로듀스 101'의 뒤를 이어 MBC '무한도전'이 2위, tvN '윤식당'이 3위에 각각 올랐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일밤-복면가왕'은 4위와 5위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드라마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KBS2 '해피투게더3',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차례 순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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