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27일부터 31일까지 아메리카노(라지) 2잔을 15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만 벌이는 타임 세일로 정상가 2500원에서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제공하는 커피는 핫이나 아이스커피 모두 가능하며 다른 커피류는 제외된다. 배달은 불가능하며 휴게소와 리조트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맥도날드 측은 춘곤증으로 피곤한 시간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오는 30일까지 슈비버거와 슈슈버거, 맥너겟(4조각), 오레오 맥플러리, 체리브라썸 맥피즈 2잔을 1만4500원에 할인한 세트메뉴 ‘슈림프 피크닉팩’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 세트메뉴도 해당 기간 오후 2시에서 4시까지만 판매하며 제품 구성을 변경 할 수 없다. 배달 서비스와 일부 매장에서는 제외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