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제공
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영웅 수집형 3D MORPG 대작이다.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그래픽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모바일게임 최초로 '플립형 전투 방식'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테스트는 국내외 안드로이드 이용자면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이 기간 불편사항과 개선점 등을 접수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레이드 파티 매칭 인증' 이벤트와 '영웅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통해 '영웅의 조각' '보석' 등의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후 상반기에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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