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기업 함샤우트가 디지털 전략 브랜드 `D-lite(디라이트)` 출범과 함께 PR 업계 최초로 인플루언스 데이터 베이스 구축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IBC(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 이하 IBC)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함샤우트 `Digital Lab` 팀원들 모습. 사진=함샤우트 제공
PR 기업 함샤우트가 디지털 전략 브랜드 `D-lite(디라이트)` 출범과 함께 PR 업계 최초로 인플루언스 데이터 베이스 구축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IBC(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 이하 IBC)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함샤우트 `Digital Lab` 팀원들 모습. 사진=함샤우트 제공

PR 기업 함샤우트(Hahm Shout, 대표 김재희·함시원)가 디지털 전략 브랜드 ‘D-lite(디라이트)’ 출범과 함께 PR 업계 최초로 인플루언스 데이터 베이스(Influencer Data Base/PR CLOUD) 구축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IBC(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 이하 IBC)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업체 측은 “현재 PR의 영역은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선호도 확대 차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요구하고 있어 기존의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에서 더 나아가 IBC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함샤우트는 IBC 서비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영역으로 대두된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Digital 전문가인 강명구 본부장(이사)을 포함해 디지털 전문가를 대거 영입, 변화 무쌍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연구·컨설팅을 제공하는 ‘Digital Lab’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 디지털 전략 브랜드 ‘D-lite’를 출범하게 됐다는 것이다.

‘D-lite’ 디지털 전략 브랜드는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및 캠페인 기획/운영, 성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체 SNS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확산 서비스까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D-lite’의 주력 서비스 중 하나인 ‘Insight & Analysis’는 Digital Lab에서 자체 개발한 ‘BIG DATA’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다. ‘BIG-DATA’는 소셜 미디어상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실시간 소셜 데이터 수집, 실시간 분산 색인 및 검색, 실시간 주요 토픽 추출, 트렌드, 연관 주제어 분석 등 다양한 소셜 빅 데이터 고급 분석이 가능하다.

D-lite의 또 다른 서비스 제공 영역은 ‘콘텐츠 확산 플랫폼’ 이다. 함샤우트는 총 200개 채널, 5000만 팬을 커버하는 콘텐츠 확산 플랫폼을 확보해 브랜드 니즈에 맞는 효과적인 콘텐츠 확산 및 실시간 트레킹을 통한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개발한 ‘PR CLOUD’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변화하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함샤우트는 혁신적인 Data Base 시스템 ‘PR CLOUD’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변화하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 고객사의 다양한 PR Needs에 맞춰 미디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함샤우트는 100여 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컨설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개 이상의 기업·단체·브랜드 PR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80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 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E Communications’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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