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사장 엄주욱)은 자사 보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아 하나의 앱(App)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앱 하나로 기존에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해야 했던 요금 조회ㆍ납부, 납부방법 변경, 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상품 및 부가서비스 신청, 사후서비스(A/S)요청, 자주묻는질문(FAQ) 검색 등도 가능하다.

또한 보안시스템의 실시간 경비상태 확인은 물론 경계/해제, 순찰/점검 이력조회, 실시간 영상모니터링 등 보안상품 가입 시 전용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KT텔레캅’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엄주욱 사장은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을 위해 통화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의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KT텔레캅의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ㆍ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이 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영 기자 (ij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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