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보조배터리 등 10여종의 샤오미 제품을 편의점 CU(씨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사진=티켓몬스터 제공
소셜커머스 티몬이 보조배터리 등 10여종의 샤오미 제품을 편의점 CU(씨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사진=티켓몬스터 제공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보조배터리 등 10여종의 샤오미 제품을 편의점 CU(씨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오프라인 채널 공급을 위해 티몬은 보조배터리, 미밴드, 셀카봉 등 10여종의 샤오미 제품을 특별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 100여개 CU(씨유)를 통해 선판매된다.

제품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많이 찾는 품목들을 중심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티몬은 대중적으로 성능이 검증된 샤오미 보조배터리(5000mAh)를 전국 1만여개 CU(씨유)에 공급한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지난 2014년 티몬이 온라인 최초로 정식 수입제품을 판매한 이후 티몬 전체 보조배터리 판매의 8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티몬은 샤오미 제품 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검증된 상품들을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이트 하성원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채널 다각화와 수익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티몬은 검증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소비자 편의 증대는 물론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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