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오비맥주 카스 주최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국내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오비맥주 카스 주최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국내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오비맥주 카스 주최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는 도전과 체험을 중시하고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세계 힙합씬의 떠오르는 슈퍼루키 ‘티나셰(Tinashe)’가 최초로 내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보이비, 딘 등 아메바컬쳐 소속의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과 카스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싱글음원 '하이파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세계 최고의 EDM 뮤지션으로 꼽히는 ‘SBCR’도 함께 초청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DJ 킹맥, DJ 쿠, DJ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최정상 DJ들이 총출동하며, DJ 마스터 블루와 미스터 비츠가 고층 타워에 올라 화려한 라이브 디제잉 매쉬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젊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카스 브랜드의 역동성과 젊음의 이미지를 접목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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