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이 오는 9월 9일 예약판매에 돌입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해외유명IT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는 애플이 오는 9월 9일 ‘아이폰7’의 예약판매에 돌입할 것이라 전했다.

(자료=트위터)
(자료=트위터)

에반 블라스는 그간 IT 디바이스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앞서 제공, 신뢰도를 키워왔다. 만약 이번 소식이 사실이라면 애플의 아이폰7 공개일은 6일 또는 7일이 유력하다. 애플이 항상 비슷한 시기에 아이폰을 공개해왔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폰의 공개시점은 화요일 또는 수요일이었다.

실제 판매는 오는 9월 16일이 유력시된다. 아이폰은 항상 금요일에 출시돼 왔기 때문에 9일이 예판일이라면 실제 판매일은 그 다음주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7은 3개 모델로 구분된다. 기본형인 ‘아이폰7’과 대화면 모델 ‘아이폰7 플러스’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7 프로’다. 일각에서는 ‘아이폰7 프로’를 내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화면 크기는 그대로지만 후면 안테나선의 변화가 감지된다. 프로 모델의 경우 스마트 커넥터와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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