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다(대표 이현희)는 최근 `자연에 더 가까운 지혜`라는 컨셉으로 영유아용 세탁세제, 젖병세정제, 젖병솔, 세탁비누 등 4가지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유아 유해성분 전혀 첨가하지 않는 등 기획에서 제작, 유통, 사후관리까지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세제/유연제’는 피부자극, 부식성테스트 및 다양한 시험 성적서까지 취득했고 ‘젖병세정제’는 100% 식품첨가물과 자연유래 세정성분만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젖병솔’ 역시 무독성의 실리콘소재로 환경호르몬에 안전하고 음식찌꺼기가 잘 붙지 않아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적다. 실리콘은 부드러운 재질이라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젖병이나 컵에 스크래치도 방지한다.

‘세탁비누’는 순비누분 98%이상으로 식물성 세정제를 함유한다. 99.5% 이상 생분해도로 친환경적인 세정력을 갖추며 피부자극이 거의 없다. 7가지 식물성 특허성분(오레가노, 발효콩, 버드나무, 마치현등)과 감추출물(카키차타닌)성분으로 항균, 살균 및 얼룩제거에 효과적이다.

이 회사 마케팅담당자는 "전 세정위생용품에 대해 엄마들이 굳이 전성분표를 보지 않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중심경영에 입각하여 제조 및 사후관리까지 신중하게 진행했다"며 "특히 엄마들이 아이에게 유해한 성분을 찾기 위해 어려운 성분표를 보고 외우는 시간을 육아에 필요한 엄마와 아이의 교감 시간으로 쓸 수 있도록, 유해성분 없이 자연에 가까운 컨셉으로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앙비 위생용품 제품은 공식 쇼핑몰인 마미다 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채널(G마켓, 11번가, 위메프, 쿠팡 등)을 통해서 판매한다.

김하늘 기자 (kh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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