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플레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플레뉴 D’를 오는 12월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의 완벽한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100시간의 재생시간, 셔츠 상의 포켓에 쏙 들어갈 만큼 콤팩트한 사이즈다. 가격은 20만원대다. 고품질 24bit/192kHz 스테레오 DAC를 탑재했다. HD사운드 재생과 안정적인 제품 구동환경을 제공한다. 블랙 헤어라인 바디와 골드와 실버 색상의 상단 알루미늄 덮개가 조화를 이뤄 외관적으로도 한층 고급스럽다. 제품 전면에는 직관적인 GUI를 제공하는 2.8인치 광시야각 터치 LCD가 장착됐다. 앨범아트 기능은 물론 플레이리스트 작성, 곡목 검색 등을 지원한다.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측면에 재생 및 볼륨버튼을 배치하여 제품을 주머니에 넣고도 한 손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MP3 기준 100시간, 24비트 FLAC 기준 51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고효율 절전 설계를 구현했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갖추어 용량 확장도 용이하다. 24bit/192kHz의 무손실, 무압축 음원인 FLAC, AIFF, ALAC는 물론 APE, WAV, MP3 등의 다양한 포맷을 완벽하게 재생 지원한다. 블랙컬러에 골드와 실버 두 가지 포인트 컬러로 출시되며, 32GB 용량에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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