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 품목 할인으로 딸기 시즌 포문 연다”

롯데마트가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윈터 해피딜’ 기획전을 진행, 딸기를 비롯한 제철 과일과 홈파티 메뉴, 크리스마스 용품 등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팩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본격 딸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인기 품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교차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 인기 품종 ‘설향’은 2팩 이상 구매 시 경남 하동·산청에서 수확한 ‘산(山) 설향딸기(500g/팩)’와 타이벡 농법으로 재배한 ‘타이벡 설향 딸기(500g/팩)’를 팩당 1만3990원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설향딸기(500g/팩)’는 1만2990원에 판매한다. 일반 원물보다 작지만 ‘설향’의 풍미를 동일하게 맛볼 수 있는 ‘상생 딸기(500g/팩)’는 팩당 1만990이다.

또 ‘금실딸기(500g/팩)’와 ‘비타베리 딸기(500g/팩)’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1만4990원, 흰색 딸기로 알려진 ‘스마트팜 눈꽃 딸기(220g/팩)’, ‘스마트팜 딸기(220g/팩)’는 각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딸기 행사가는 2팩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팩당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올 겨울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선보일 계획으로, 킹스베리 등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고당도 품종 물량을 올해 3배 가량 확대 운영하고 12월에는 ‘대왕’, ‘비타킹’ 등 신품종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딸기 외에 다채로운 제철 과일도 할인 판매한다. 신품종 ‘실키 핑크 토마토(1kg/박스/국산)’ 7990원, ‘익혀먹는 대봉감(6~10입/박스/국산)’ 9990원에 판매하며,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생 단감(1.8kg/봉/국산)’이 5990원에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홈파티 먹거리도 할인한다고 전했다. ‘1++(9)등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각100g/냉장/국내산)’은 3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호주 와규 대회에서 수상한 ‘와고메 와규 윗등심/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호주산)’는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냉장/칠레산)’는 2만2900원, ‘광어·방어·연어 모듬회(300g내외/냉장)’는 2만9900원고, 제철 봉지굴(260g/봉/냉장/국산)’은 7990원에 맛볼 수 있다.

홈파티 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가성비 와인으로 ‘샴페인 디발 코텔 브뤼(750ml)’를 한정 수량 엘포인트 회원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제철 굴을 비롯한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롯데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더불어 ‘테이스티 심플 롤라이오 상그리아 BIB(3000ml)’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초가성비 와인 시리즈 ‘테이스티(TASTY)’ 신상품으로, 연말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대용량 기획 상품이다. 밀봉 파우치 구조로 오픈 후에도 산화가 천천히 진행돼, 롯데마트는 일반 병 와인보다 오래 보관하며 나눠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키우기 쉬운 크리스마스 생화’는 2개 이상 구매 시 각 20% 할인하고,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18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늘좋은 크리스마스 양면 담요(각 100×140cm)’는 반값 할인해 9950원에, ‘오늘좋은 메리윈터 식기/머그’는 30% 할인가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