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남녀 스파르타 기숙학원, ‘27수능 대비 재수·N수생 선행반 1월 1일 개강

국영수 집중 선행·소그룹 밀착 학습·3담임 관리체계 운영 예비 고1~고3 대상 윈터스쿨도 동시 진행

2025-11-26     박현선 기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진성남녀 스파르타 기숙학원(이하 학원)이 오는 2026년 1월 1일 2027학년도 수능 대비 재수 및 N수생반 선행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1월 1일 1차 선행반을 시작으로 2월 1일 2차 선행반도 이어 개강할 예정이다.

학원에 따르면 이번 선행반 과정은 국·영·수 집중 선행 학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따라 △1:1 자신감 충전 클리닉 △중상위권 대상 스피드업 학습 프로그램 △수학 노베이스 대상 고강도 소그룹 밀착 케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학습 공백 없이 최적의 환경에서 오로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광주 진성남녀 스파르타 기숙학원.

이와 함께 예비 고1·고2·고3 대상 윈터스쿨 과정도 2026년 1월 1일 개강, 5주간 운영된다. 예비 고1·고2 학생은 학년별 국어·영어·수학 선행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예비 고3 학생은 2027학년도 수능 체계에 맞춘 본격 대비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학원은 학생 생활과 안전 관리를 위해 학생 1인당 3명의 담임교사 배정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학원은 담당 교사들이 학습 지도, 생활 지도, 진학 상담 등 역할을 분담해 전방위적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 다년간 대입 지도 경험을 보유한 명문대 출신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고 반당 정원 20명 내외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적극 내세웠다. 1:1 질의응답이 가능한 밀착 수업 구조 아래 학생들은 복습·확인학습·점검 과정을 통해 당일 배운 내용을 곧바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습 사이클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학원 시설 또한 학습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넓고 쾌적한 강의실과 개별 지정석 자습 공간, 2인실 기숙사, 체력 단련 시설, 휴게 공간, 야외 운동장, 위생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당 등 학원측은 학습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원은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노베이스·중위권·상위권·최상위권으로 반을 편성하는 유연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취 결과에 따라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준별 맞춤 이동수업 제도를 통해 과목별 학습 수준에 가장 적합한 반으로 수시 이동이 가능해 개인별 강점 강화와 약점 보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최상의 학습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세부 내용 및 안내는 진성스파르타기숙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성남녀 스파르타 기숙학원은 사립 명문 진성고와 한 가족 체계로, 44년 전통의 국내 최초 기숙학원으로서 6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입시기숙학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학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