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초반부터 흥행몰이
2025-11-24 박현선 기자
롯데백화점이 지난 20일 오픈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은 주말 패스트패스 입장권 판매 기준 1차 예약이 10분 만에, 2차 예약은 단 9분 만에 매진됐다. 올해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은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진행되며 역대 최대의 800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켓에는 기프트, F&B, 체험형 상점 등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총 51개 부스가 자리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오후 4시 이전에는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오후 4시 이후는 패스트 패스 등 유료로 입장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하트 조명을 추가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인공 눈을 분사해 인생숏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샤워' △30명 가량이 동시 탑승한 '2층 회전목마' 등 환상적인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며, 더욱 진화된 몰입형 경험과 프리미엄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입점하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 '딜라이트 프로젝트 부스', '프라이빗 라운지'를 비롯해 '겨울 인기 먹거리 부스'를 20% 가량 늘려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고객에게 연말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