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바스켓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2’ 2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

이랜드뮤지엄 “컬렉터들 소장품 공개…농구팬들과 함께한 참여형 농구 전시”

2025-11-24     박현선 기자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농구 아카이브 전시 ‘디어 바스켓볼(DEAR BASKETBALL),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2’의 2차 얼리버드 티켓을 24일 오픈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4일 12시(정오)부터 인터파크·티켓링크·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예매처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해당 전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vol.1에 이어 이랜드뮤지엄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농구 전시로, △룰메이커(RULEMAKER) △매치업스(MATCHUPS) △더 덩커스(THE DUNKERS) △올스타즈(ALL STARS) △오버타임(OVERTIME) △블랙 맘바(BLACK MAMBA)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된다.

시카고 불스의 스코티 피펜이 수상한 NBA 올디펜시브팀 트로피(1990년-2000년) 컴플리트 컬렉션. 이랜드뮤지엄 ‘디어 바스켓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2’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의 실착 유니폼과 시그니처 슈즈, 스코티 피펜의 올디펜시브 팀 트로피 등 160여 점의 소장품이 소개되며, ‘당신의 코비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컬렉터들의 유니폼·사인볼·기념품 등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은 캠페인 관련 콘텐츠가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누적 8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농구 팬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지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 전시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NBA를 빛낸 선수의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농구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소장품뿐만 아니라, 컬렉터들의 소장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전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