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강원부터 제주까지, 켄싱턴 베어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선봬"

지점별로 도어맨·비피터·감귤 유니폼의 켄싱턴 베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트리에 소원 카드 장식 후 SNS에 인증숏 업로드 시 숙박권 등 경품 증정

2025-11-19     박현선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강원·제주 지역의 주요 켄싱턴호텔과 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윈터 저니(Winter Journey)’ 콘셉트 아래 대표 리테일 상품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켄싱턴 베어는 켄싱턴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를 모델로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곰인형과 키링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경.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도심 여의도부터 제주까지 지점별 개성을 살린 ‘켄싱턴 베어’ 시리즈로 트리를 장식해 호텔과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와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켄싱턴 베어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했다. 트리와 함께 로비 중앙에는 대형 도어맨 베어와 금빛 열쇠, 여행 가방으로 장식된 컨시어지 데스크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켄싱턴 베어에 영국 왕실 근위병을 상징하는 ‘비피터’ 유니폼을 입혔다. 로비 중앙에 자리 잡은 트리는 켄싱턴 베어와 켄싱턴 호텔의 상징인 K 로고 체크 패턴 오너먼트로 장식됐으며, 트리 양옆에는 비피터 경비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점별 크리스마스 트리.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지역의 겨울 감성을 담아 금빛 감귤 모형과 감귤 옷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제주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트리는 제주의 이색적인 겨울 풍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연말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위시 트리(Wish Tree) 카드’ 이벤트를 12월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점별로 마련된 위시 카드에 소원을 작성해 위시 트리에 장식한 후, 인증숏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계정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