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비대면 시대를 즐기는 온택트 소통법 ‘나 누구랑 말하니?’
온택트에서의 소통은 서로 얼굴을 볼 수 없거나, 보더라도 모니터를 통해 보기 때문에 언어를 고르거나 표현할 때 더 신중해야 한다. 어떻게 말해야 더 잘 들리게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붙잡아놓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지 않으면 소통은 불가능하다. 직접 얼굴을 보고 말하면 설령 상대방의 말이 지루해도 쉽게 자리를 뜰 수 없지만 비대면 온라인에서는 언제든, 쉽게 대화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향선 기자l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