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 19시대를 맞아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미사리 경정장에도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이 오면 미사 경정장은 환절기 바람과 수면 위 너울이 경주에 외부적인 기상 요소로 작용해 최대 변수로 작용한다.
세계 각 국의 경마산업 주체들은 말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전략’으로 코로나 19에 대처하고 있다.
경정 경주에서 선수 기량이나 모터 성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진입 코스이다. 현재 방식은 코스 쟁탈전을 펼칠 수 없는 고정 진입 방식이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륜선수들의 공백기는 길어지고 있다. 게다가 실내체육시설,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에도 집합제한이 추가 되고 있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30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제20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륜선수들이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실내훈련장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퀸즈투어 첫 관문이자 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뚝섬배(GⅡ, 1400m)’와 단거리 강자를 가리는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1200m)’가 오는 23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각각 9경주와 10경주로 열린다.
경륜·경정 경주가 지난 2월 23일 임시 휴장 이후 170여 일째 중단된 상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코리안오크스(GⅡ,1800m,상금7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9일(일) 부경 제5경주로 막을 올린다.
경정 재개장을 앞두고 신형 모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반기까지는 2018년형 모터를 사용했지만 재개장과 동시에 2020년형 모터보트가 등장하며, 최근 성능 테스트까지 마쳤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8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 3세 국산 최강마를 가리는 최고의 경주 ‘코리안더비’가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광명을 비롯한 창원과 부산 벨로드롬에서 시범경주가 열렸다. 당초 24일부터 부분 재개장을 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을 고려해 장정 연기됐다.
한국마사회⋅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경마와 경륜⋅경정 경주의 부분 재개장 방침을 철회하고 잠정연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경주일 기준) 경륜, 경정 시범 경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