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킹스레이드', 호수의 현자 '다카리스' 등장

2019-07-10     이상원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는 RPG '킹스레이드'에 새로운 영웅 '다카리스'가 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리스'는 제국이 점령한 에레타나 호수 근방의 원주민 리자드맨 종족의 현자로, 무력으로 제압당한 고향을 되찾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가담하게 된 마법사다.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아군을 회복시키고, 마나 회복과 공격력 증가, 상태이상 면역 보호막 생성 등 강력한 마법 피해 외에도 다양한 버프(Buff,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효과나 스킬)를 스킬로 사용한다.

또한, 아군이 3명 이하일 때 강력한 보조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이 있어 스토리 모드 외에도 PVP나 PVE 등 다방면의 게임 콘텐츠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니아, 세실리아, 크리샤, 네락시스, 라브릴 등 8 영웅의 2019년 여름 시즌 신상 수영복 코스튬과 신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애정이 자라나는 애정자라 파츠'가 추가됐다. 특히, 수영복 코스튬은 시원한 모습의 외관 외에도 보유 시 골드 획득량 3% 증가라는 추가 능력이 발휘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