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티저 공개...글로벌 출시 본격 행보 나서
170여개국 출시 예정, 12개 언어 지원·캐릭터 음성 현지화 세븐나이츠2 세계관 이해도 높이기 위해 웹툰 해외 서비스 시작
2021-09-15 이호 기자
넷마블은 연내 글로벌 출시할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티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170여개 지역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 선보일 이 게임은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 방대한 스토리를 글로벌 이용자들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국 언어와 영어, 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해외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인’의 스토리를 그린 웹툰 ‘다크서번트’를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 SNS 채널(북미, 일본, 대만, 태국 페이스북/트위터)에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