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케이블이 필요 없는 대용량 2만mAh 고속무선보조배터리 출시
무선충전으로 '편리하고', 고속충전으로 '시간 줄이고', 동시충전으로 '나누고'

(주)아트뮤코리아가 2만mAh '고속무선보조배터리(WB3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아트뮤코리아가 2만mAh '고속무선보조배터리(WB3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는 (주)아트뮤코리아가 충전기, 케이블이 필요 없는 대용량 2만mAh '고속무선보조배터리(WB31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Q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삼성, 애플, LG)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버즈라이브, 에어팟 외)기종에 상관없이 무선충전이 가능한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한번 충전으로 갤럭시S20 기준 약 4회 이상, 아이폰12 기준 약 5회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2만mAh 보조배터리셀을 적용했다.

슬림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6mm의 수직 센서 거리 적용과 넓은 감지 범위로 일일이 케이스를 빼서 올려놓지 않아도 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또 무선충전 외에도 USB-A, USB-C 포트가 탑재돼 있어 한 번의 3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친구나 연인들 끼리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성도 갖췄다.

특히 양방향 USB-C 고속 포트는 최대 18W PD충전을 지원하여 아이폰11을 30분 만에 50% 충전할 수 있다.

잔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기능과 안정성을 고려한 국제 CB인증 받은 검증된 배터리셀 사용으로 방전되면 출력을 차단하는 자동 슬립 모드를 지원해 과충전 및 과방전을 사전 예방한다.

아트뮤 관계자는 “단순 출력만 고속인 보조배터리가 아닌, 입력과 출력 모두 빠른지, PD충전은 지원하는지 등을 비교해봐야 한다”며 “출시기념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한정수량 특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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