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주요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7월 7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주요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상생협력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진 은행장은 '고객 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자발적 상생협력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은행장은 특히 '한쪽 어깨가 젖더라도 고객과 우산을 나눠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해 왔다는 것이 신한은행측 설명이다. 실제 그는 중기 및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했고,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등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해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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