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집합 교육이나 내부 연수 등의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모바일이나 웹으로 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는 ‘비접촉 교육’과 ‘마이크로 러닝’이 부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비대면 업무 및 교육 등을 위해 각종 원격 회의, 원격 협업 툴을 도입하고 있고, 변화하는 기업 교육 환경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교육솔루션 기업 뉴인(Newin)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해주는 기업형 모바일 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로 기업 교육(HRD) 담당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터치클래스는 △영상•글•사진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는 전용 에디터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는 북마크, 형광펜, 메모 기능 △학습자-학습자, 학습자-담당자 간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 기능 등이 지원된다.

터치클래스는 게임적 요소를 적용해 재미를 부여하고 참여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술로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습률을 높인다. 교재를 인쇄하지 않고 e-Book 형태로 탑재해 배포가 가능하므로 인쇄 및 교육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인이 개발한 기업용 모바일 교육솔루션 '터치클래스' 화면
뉴인이 개발한 기업용 모바일 교육솔루션 '터치클래스' 화면

뉴인은 2010년 설립해 통합 이러닝 솔루션 뉴캠퍼스(Newcampus), 동영상 플레이어인 엔플레이어(nPlayer), 인터렉티브 콘텐츠 저작도구인 엔툴즈(nTools), 기업용 소셜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Touchclass)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한기남 뉴인 대표는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터치클래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 시대에 터치클래스를 통해 기업 교육과 임직원 및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에 적합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