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글로벌 기업 뉴타닉스는 기존 미주 채널 부문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찬 알바레즈(Christian Alvarez)를 글로벌 채널 부문의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찬 알바레즈(Christian Alvarez) 뉴타닉스 신임 글로벌 채널 부문 수석 부사장
크리스찬 알바레즈(Christian Alvarez) 뉴타닉스 신임 글로벌 채널 부문 수석 부사장

새로 임명된 알바레즈는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세일즈 리더로서 뉴타닉스의 채널 파트너 생태계의 전략 방향을 총괄하고 전략적 관계를 조성하며, 공인 파트너사, 유통업체, OEM업체, 시스템통합(SI) 업체, 통신사 및 XSP 파트너 등을 위한 글로벌 세일즈 및 유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알바레즈는 약 20년 이상의 풍부한 글로벌 전략 개발 경험을 갖춘 유능한 채널 리더이다. 지난해 9월 채널 세일즈 부문 부사장으로 뉴타닉스에 입사해 미주 세일즈 채널을 총괄했으며, 올해 2월부터 임시 월드와이드 세일즈 부문 책임자로 재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함에 따라 알바레즈는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파트너를 위해 롤아웃(roll-out) 즉, 구축을 진두지휘하여 위기에 빠진 파트너들이 VDI용 뉴타닉스 패스트트랙(Nutanix FastTrack for VDI) 및 자이 프레임(Xi Frame) 무료 체험판 등 사용자를 위한 기술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뉴타닉스 스페셜 파이낸셜 지원 프로그램(Nutanix Special Financial Assistance Program, 이하 NSFAP)의 개발을 주도하여 현금 흐름을 완화하고 재정 유연성을 확대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즉각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알바레즈 수석 부사장은 “뉴타닉스의 전 세계 파트너사를 이끌고, 자사 전문성, 경영관리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의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유례없는 위기에 대응 및 적응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뉴타닉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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