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를 공식 임명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신임 대표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신임 대표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슈미드 대표는 지멘스그룹에서 32년간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종사해왔으며 일본 야스카와(Yaskawa) 지멘스 자동화 사업본부 수석 부사장, 지멘스그룹 산업자동화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수석 부사장, 중국지멘스 수석 부사장 겸 인더스트리 영업 사업부 총괄, 지멘스 본사 수석 부사장을 맡았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성장이 쉽지 않은 글로벌 경제상황 속에서 차별화된 디지털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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