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투자자문사 ‘더나은투자자문(대표 이상헌, www.tbinvest.co.kr)’이 설립 1개월 만에 수탁고 70억원을 넘어서며 업계의 기린아로 부상하고 있다.

2014년 2월 법인설립한 이 회사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다. 파생상품 투자자문에 특화된 자문사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고객들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나은투자자문(The better investment) 주력상품의 목표 수익률은 연 20~30%. 파생상품의 레버리지를 이용해 터무니 없는 수익률을 꾀하는 시스템이 아닌 투자금액의 10~30% 정도만 이용해서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위험에 대비하며 동시에 레버리지 효과로 투자금 전액에 대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거래시스템을 지향한다. 주식시장이 불황기에 접어 들거나 변동성이 취약해져도 실제 수익률에 변화가 없으며 거래가 빈번하지 않아서 거래수수료 부분에서도 뛰어난 절감효과를 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률의 편차도 최소화 해 투자시기, 투자금액, 투자기간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이 동일한 수익률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더나은투자자문 이상헌 대표는 “파생상품은 막연하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은 직접 주식투자나 펀드투자의 위험 대비 터무니 없이 낮은 수익률, 명확하지 않은 목표수익률, 수익률을 상쇄시키는 높은 거래수수료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며 “실제로 2000년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KOSPI200지수의 원월물 결제일 간 변동성이 30%가 넘어가는 구간은 단 두 번뿐이었고 그것도 지수 하락이 아닌 상승 시에 일어나 파생상품은 그 어떤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파생상품뿐 아니라 주식 가치투자 자문서비스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신의 금융공학 기법을 사용, 고객 자산의 안정적 증식이라는 원칙에 입각한 안전하고 계량화된 투자방식을 펼친다. 투자자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장기적인 신뢰와 사랑 받는 금융투자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개인 및 법인, 증권사 상품의 자문을 중심으로 투자자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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