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조감도 / 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조감도 / 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6월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세컨드하우스란 주로 생활하는 집 이외에 여가나 휴식을 위해 마련된 별장을 뜻한다. 바쁜 일상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누리기에 적합한 곳에 주로 조성된다. 특히 강원도 양양군은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할 최적의 도시로 손꼽힌다. 양양군은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뿐 아니라, 다양한 레저 활동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스포츠 도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 59~129㎡ 총 2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 중소형이 전체 세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은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가 복원되는 동시에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도 위치한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도 갖췄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들이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또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 이밖에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도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강원도는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의 상업지역 내에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1300% 이하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곳은 1980년대에 자연공원법상 공원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개발이 제한된 바 있다. 이번 건축 허가로 주변 일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돼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신규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이 가운데 양양역(예정)은 양양읍 송암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으로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양양교육도서관도 인접해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과 양양군청,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도 가깝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전용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화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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