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콘돌(KONDOR)이 글로벌 거래소인 OKX의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OKX는 2천만명 이상의 글로벌 고객과 WEB 3.0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게임파이(GameFi), 디파이(DeFi), 메타버스(Metaverse), NF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다.

더불어 OKX는 ‘보유 증명(PoR)’을 공개함과 동시에 자산이 머클(Merkle) 트리 데이터 구조에서 머클 리프(Merkle Leaf)가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까지 제공하는 자체 감사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 밝혔다.

콘돌은 2021년 설립 된 벤처기업으로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 채택,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특허출원, 결제 전문 기업들 과의 협업, 베트남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NAPAS와 같은 대형기업들과 협업 및 컨소시엄 구성 등 많은 활동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14일 WEB3.0 글로벌 디지털자산 마켓메이커인 DWF Lab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토대로 글로벌 대형거래소인 OKX의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OKX 공식 마케팅 에이전시는 콘돌의 자회사인 WKBK(완캐비캐)에서 주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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