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2 산학협력 페스티벌 가족회사 시상식 기념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 2022 산학협력 페스티벌 가족회사 시상식 기념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2 국민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대학과 가족회사 간 만남의 장을 통해 교육ㆍ연구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산학협력 우수성과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비롯해 우수 가족회사 시상,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패널 전시 등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디알이엔지㈜의 남정원 대표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LINC사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기업 및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됐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 3.0 사업단장)은 “국민대 LINC사업의 우수성과를 2022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생산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는 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분야인 미래모빌리티, 디자인&엔터테이먼트,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업애로기술 자문, 산학 공동기술 개발 및 기업인력 재교육 등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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