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동 청년해냄센터/서울창업카페 천호점, 강동청년 Work play타운과 공동주관한 ‘2022년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연합 IR데이’가 지난 2일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 창업지원시설마다 개별로 실시했던 IR데이를 기관이 함께 통합 실시함으로써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사업 아이템 홍보 등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L&S벤처캐피탈, 스파크랩스, 스케일업벤처스, SS2인베스트먼트,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등 다양한 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여하여 참가 기업 9개사의 발표를 심사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동 청년해냄센터/서울창업카페 천호점, 강동청년 Work play 타운이 공동 총 9개사를 선발하였으며, 참가기업은 ▲등기/대장 열람 공유 플랫폼 ‘독큐’를 개발한 ‘빅테크플러스’ ▲반려견 한방간식을 개발한 ‘시소앤팜토리’▲IOT기반 관광지 유동인구 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아이데이터’▲데이터 기반 아토피 증상예측 & O2O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 ‘아토맘코리아’▲숏 콘텐츠 조회수를 활용한 매출 전환 서비스 ‘숏핑’을 개발한 ‘워크프로펙투스’▲광고 촬영 중개 섭외 매칭 플랫폼 서비스 ‘위맥’을 개발한 ‘위즈너스’▲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서비스를 개발한 ‘젠데이터’▲취향 데이터 AI기반 화장품 샘플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토브앤바나’▲펫 전동 유모차를 개발한 ‘프로펫러’였다.

선발되어 최종 발표에 참가한 기업에게는 투자유치 스킬 증진을 위해 IR 피칭 자료 제작지원 혜택이 주어졌다.

관계자는 “이번 연합 IR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었기에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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