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인 축구화-신제품 헤리티지 저지 유니폼 전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세계 축구축제 기간에 맞춰 푸마의 축구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팝업 공간 ‘푸마-펍(PUMA PUB)’을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24일 오픈한다.

‘푸마-펍’은 세계가 열광하는 축구 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기기 위해 푸마가 오픈한공간이다. 설립 이후 약 74년 동안 줄곧 축구 역사와 함께 해온 푸마의 축구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전시와 이벤트 등이 가득 차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수 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 선수의 사인 축구화와 푸마의 클래식 축구화 아카이브, 그리고 최근 출시한 푸마 헤리티지 저지 유니폼, 푸마가 후원하는 구단들의 히스토리가 담긴 유니폼 등 푸마 축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울 전시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과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는 이벤트 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등 방문객들이 즐거운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푸마-펍은 내달 2일까지 운영하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인 24일과 28일, 내달 2일에는 응원 열기를 나누기 위한 열띤 응원전도 진행한다.

대한민국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래퍼 머쉬베놈·미란이와 DJ 아프로의 미니 콘서트가 24일과 28일에 각각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 첫 경기 날인 24일에는 MC 조세호의 진행 하에 2002년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주역인김태영∙송종국 전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두 선수가 직접 뽑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동안 축구의 역사와 함께 많은 헤리티지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푸마-펍 역시 푸마의 축구 헤리티지를 알림과 동시에 현장에서 팬들과 응원 열기를 나누고 함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상대기자 kevi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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