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플랫폼 ‘하고하우스(HAGO HAUS)’가 11월에만 롯데백화점에서 3개의 점포를 오픈한다. 특히 이번 ‘하고하우스’ 매장에는 올해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마뗑킴’이 수도권 최초로 입점할 예정이다.

‘하고하우스’는 지난 2018년 2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론칭 이후 국내 패션 브랜드의 인큐베이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도 약 2천 300여개의 브랜드가 온라인 채널 ‘하고’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대표 브랜드들을 ‘하고하우스’를 통해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구현하고 있다.

‘하고하우스’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패션플랫폼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매장 성공 사례로도 뽑히고 있다. 우선 ‘하고하우스’는 지난 11월 4일(금)에 인천점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부산본점(11/11)과 잠실 롯데월드몰(11/25)에서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각 ‘하고하우스’ 매장에는 약 20여개의 온라인 브랜드가 입점하며, 특히 이번 매장에는 ‘마뗑킴’이 입점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뗑킴’은 ‘하고하우스’에서 직접 투자한 브랜드 중 하나로, 올해 단일 매출만 500억원을 예상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마뗑킴’ 외에도 ‘하고하우스’ 매장에서는 ‘보카바카’, ‘WMM’ 등 SNS에서 MZ세대애게 큰 인기를 받는 주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하고하우스 매장
롯데백화점 인천점 하고하우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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