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한글날을 기념한 한정판 스니커즈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를 선보인다.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선보이는제품으로 푸마의 헤리티지 스니커즈 ‘스웨이드 빈티지(SUEDE VTG)’에 한국 전통의 미적 요소를 담아냈다.

오방색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전통적인 색 조합으로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했으며, 특히 이정화 서예가의 아트웍이 제품 전반에 반영됐다.

브랜드의 비전을 국문화한 ‘끝없이 앞서 나가다’, ‘어제보다 더나은 사람’, ‘이유 있는 반항들’ 문구 및 ‘푸마’, ‘PUMA’가 이정화 서예가의 독창적인 서체로 재탄생 되어 제품 곳곳에 활용, 한글날 한정판 제품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힐탭에 태극기 문양을넣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제품 구입과 함께 제공하는 슈박스에도 한국적인 요소를 담았다. 전통적인 자개함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상자와 은색 학과 문양, 푸마의 캣 로고를 함께 배치해 특별함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전통의 미적 감성을 담은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뜻깊다”라며 “또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스웨이드 빈티지와 한국 전통의 만남인 만큼 오랫동안 푸마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도 의미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상대기자 kevi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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