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번들 솔루션은 에이템포 티나 SW•퀀텀 미디어 서버와 2차 스토리지로 구성
퀀텀 올-인클루시브 구독 라이선스 모델에서 에이템포 티나 재판매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본사가 티나(Tina), 미리아(Miria) 등 데이터 보호 및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유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에이템포(Atempo)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로 양사는 고객들에게 에이템포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Atempo Tina software)’, 퀀텀 미디어 서버(Quantum® media server), 퀀텀 2차 스토리지 솔루션(Quantum secondary storage solutions)으로 구성된 새로운 번들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에이템포와 전세계 리셀러 계약을 새롭게 체결함으로써 퀀텀은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용량-기반 구독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서도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를 재판매할 수 있게 됐다.

퀀텀은 고객들과 리셀러들이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 사용과 구매가 용이한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리셀러 계약 체결의 배경을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퀀텀의 2차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와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이템포는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에 대한 마지막 방어 수단으로 사용이 쉽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의 보안 태세를 향상시키는 것이 양사의 공동 목표”라고 말했다.

두 회사의 새로운 번들 솔루션은 에이템포 티나와 퀀텀 DXi V5000 가상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단일 서버 기반 통합 미디어 서버 및 디스크 기반 백업 시스템으로 결합한 것으로, 가용 용량(중복제거 전)을 80T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부서용, 원격 오피스 등을 위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 번들로는 퀀텀 미디어 서버 및 에이템포 티나를 하나 이상의 퀀텀 백업 스토리지 옵션과 결합해 다계층 데이터 보호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옵션에는 DXi 백업 어플라이언스,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스칼라(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있다. 미디어 서버와 스토리지 인프라는 어떤 규모의 에이템포 티나 백업 환경이든 조정이 가능하다.

새 번들 솔루션은 가상화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베어메탈(bare metal) 서버, NAS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환경 전반에서 백업 및 복구, 장기 보존,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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