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베스팅랩(대표 한동엽)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식 SNS 앱 ‘커피하우스’에 NH투자증권의 ‘주식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커피하우스’는 소셜인베스팅랩이 자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존 증권사의 MTS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플랫폼이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만큼 젊은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주식투자 이야기를 나누며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셜인베스팅랩은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된 80개 기업 중 TOP 10에 선정되고, 국내 대형 금융사들의 투자 유치 및 서비스 제휴를 성사시키며 성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최근에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계열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동엽 소셜인베스팅랩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도태되거나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투자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커피하우스’가 되면 좋겠다”라며, “젊은 투자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