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통관물류 솔루션 개발기업 로그인네트웍(대표 김정민)이 새로운 플랫폼 ‘트레이드버스(TRADEVERSE)’를 개발 완료, 공식 출시했다.

트레이드버스는 화주사의 흩어져 있는 수출입 데이터를 관세청 기반으로 수집하고 통합 관리하는 수출입 통관 물류 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내외부 업무 당사자간 협업 구조를 구성해 수출입 업무가 가능하다. 트레이드버스를 이용하면 데이터와 물류 현황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리스크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로그인네트웍은 불편한 수출입 통관 물류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특송통관시스템, 페이퍼리스(Paperless) 통관시스템, 수출입 오더 관리시스템, 인보이스 통관 변환시스템, 동식물/식품 검역시스템, 배차 관제시스템, RPA 자동화시스템, 업무 메신저 등의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로그인네트웍은 통관물류플랫폼 지비티에스(GBTS)를 개발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플랫폼인 트레이드버스를 선보였다.

트레이드버스는 흩어져 있는 통관 자료를 수집 및 관리해 기업들의 복잡한 수출입 통관 업무를 지원한다. 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다. 또한 포워더, 관세사, 운송사를 연결한 업무 협업을 통해 수출입 통관, 물류비 정산, 화물 위치추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로그인네트웍 대표는 “트레이드버스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의 플랫폼 생태계가 활발해져 물류비와 통관수수료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