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는 폐기물 운송 서비스의 고객 배상책임보험 보장을 지난달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빼기’의 내려드림, 중고매입은 전문 파트너가 고객의 가정, 사무실 등에 방문하여 무거운 폐기물을 대신 운반하는 서비스로서 월평균 신청 건수가 40,000건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고객과 파트너 모두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상책임보험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보험료는 전액 ㈜같다가 부담하며 신체 손해, 타인의 재산 피해 등을 최대 2억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고객이 영수증, 전화번호, 계좌번호를 빼기에 접수하고, 빼기 측에서 보험사에 보상 청구센터에 전달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우리의 주요 목표는 빼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아무 걱정 없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배상책임보험 보장을 통해 고객의 걱정을 조금 더 없애고, 빼기 파트너들의 작업 여건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빼기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거나 빼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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