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84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금호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남 양산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총 23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이후 일정은 9월 15일 당첨자 발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에서 배제된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계약금 10% 납입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하다.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 2, 3회차 무이자 혜택 및 중도금 4, 5, 6회차 이자 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2호선과 양산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양산종합운동장역까지 도보로 약 3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지상 44층의 양산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양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보권에 양주초가 있고 인근에 양산제일고, 양산여중, 양산여고 등 여러 학군이 위치해 아이 키우기에 적합하며, 양산천,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부재래시장, 이마트, 양산시청 제2청사, 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고층 외관 설계와 혁신 평면 설계, 최신 스마트 시스템 등 리첸시아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어 지역민은 물론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양산종합운동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최고 8.84대 1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고 추후 진행하는 정당계약까지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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