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방문객들 사이에  평면설계와 관련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사측이 밝혔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전용 84㎡A 타입의 유니트로 건립된다. ㈜대원은 리뉴얼 칸타빌을 이번 단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만큼 유니트 공간 스타일링을 위해 ‘바이석비석(BY SEOG BE SEOG)’과 손을 잡았다.

바이석비석은 ‘ICONIC AWARDS 2020’, ‘IF DESIGN AWARD’ 등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쌓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이에 스타일링부터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평면설계에 좋은 반응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 세대 전용 84㎡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우수한 가운데, 거실과 맞붙은 방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거실을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벽체로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우물천장이 기본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주방의 경우 넓은 공간과 환한 조명으로 파인다이닝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주방가구, 팬트리, 스타일 칸 키친 등 다양한 유상옵션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주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옵션 없이 넓은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입주민은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스타일 칸 바스, 포세린 타일, 슬라이딩도어,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등의 가전 및 가구, 마감재 등을 선택 적용할 수도 있다. 세대 내부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세대간의 소통은 물론 전등, 가스 차단 등을 통합 제어할 수도 있다.

한 견본주택 방문객은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평면 설계와 다양한 옵션 품목이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커뮤니티 센터 ‘칸타빌 스퀘어’가 처음으로 선보여지며,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까지 연결되는 ‘그랜드스테어’를 비롯해  커뮤니티 라운지와 골프, 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존으로 구성된다. 또한 약 160m 길이의 벚꽃 테마길, 곡선형 대규모 단지 내 산책로 등의 와이드 조경시설과 피크닉존, 워터플라자 등의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리뉴얼 칸타빌의 새로운 BI도 적용된다. ‘Life Balance’라는 슬로건에 맞춰 ‘삶의 균형’의 이미지가 담긴 BI는 아파트 단지 외관과 문주, 부대시설 등 아파트 전반에 적용돼 칸타빌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9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칸타빌 더퍼스트의 홈페이지에서는 평면정보, 인테리어, 유니트 VR, 세대안내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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