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은 이제 웹3.0 시대다. 1990년대 읽기 전용 웹1.0에서 더 향상된 참여형 소셜 웹2.0으로 정보를 액세스하면서, 인터넷은 읽기에서 참여형으로 옮겨갔다. 더 나아가 분산형 웹3.0은 디지털세상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실제로 한국 정부는 국가별 웹3.0 시장 규모 12위에서 5위로 성장하기 위한 4년의 밑그림을 그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서비스 등 강점인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려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웹3.0에 2,237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웹3.0은 권한이 분산되며, 이는 사용자들이 아무런 조건 없이 데이터에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웹3.0 이용자들은 웹 3.0에 대해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와 통제, 중앙 집중식 플랫폼이나 코디네이터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보안과 효율성을 갖춘 정보 교환이나 금융 거래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3.0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유통 등을 위한 종합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전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에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신뢰할 수 있는 웹3.0 버전 블록체인 인프라 및 도구 세트들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주류 게임 개발 산업에서 전형적인 툴 세트는 언리얼과 유니티와 같은 게임 엔진에 의해 제공되는데,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로 복잡한 개발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고성능 엔진이다. 이러한 레인저스 프로토콜의 웹3.0 엔진은 웹3.0 개발자의 개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웹3.0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의 CBO 니콜라스는 “한국에서 웹3.0의 복잡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서비스하기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것은 명백하다”며 “특히 웹3.0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디앱 개발, 크로스체인, 대량 유통, 인앱 서비스 등 포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지원이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레인저스 프로토콜의 웹3.0 엔진의 미래 목표에 모두 포함되었고,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유지하고 인프라 계층에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더 많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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