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유럽 여름 뮤직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유럽 현지에서 ‘아자르 글로우 업(Azar Glow Up)’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 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되고 있는 ‘아자르 글로우 업’ 캠페인은 유럽 Z세대에게 ‘아자르’를 알리고, ‘아자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퍼커넥트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에서 개최되는 13개의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럽 각국의 현지인들이 ‘아자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현장 및 인근에서 ‘아자르 사운드 트럭’을 운영하고, 방문자가 ‘아자르’ 계정을 생성하면 페스티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글리터 팩, 선글라스, 선풍기, 버킷햇 등을 증정한다. 또한 ‘아자르’ 프로모션 코드와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페스티벌 배경 필터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국가에 따라 경품 이벤트, 메이크업 및 DJ 세션 등을 마련했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유럽 이용자들이 ‘아자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를 통해 전세계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글로벌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아자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만남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 맞이 이벤트 '아자르 3초포차'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아자르 3초포차’에서는 △아자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아자르 '이펙트 체험존' △아자르 프레임 및 배경을 활용한 포토부스 '3초필름' △LED 부채 및 풍선과 보석반지를 비롯한 '굿즈드로우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이태원에서 시작한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12일~13일 강남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운영 장소 및 자세한 정보는 ‘아자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2 유럽 데이팅 및 소셜 디스커버리 앱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자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유럽 내 데이팅 및 소셜 디스커버리 앱 다운로드 수와 소비자 지출 기준에서 모두 3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유럽 전체 구글 플레이 비게임 기준 4위(센서타워 조사), 2020년 12월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기준 전 세계 60개국에서 매출 Top 10(앱 애니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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