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모든 워크로드 보호 강화
단일 콘솔에서 통합 가시성 제공, 위협 인텔리전스로 사전 차단

VM웨어가 ‘카본 블랙 워크로드 포 AWS(Carbon Black Workload for AWS)’를 공개했다. AWS, VM웨어 클라우드, 기존 사내 환경(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위치에서 구동되는 모든 워크로드를 확인할 수 있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팀 간 협업을 개선, 보안 담당자가 더 많은 위협을 확인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측은 단일 콘솔이 모든 워크로드에 대한 일관되고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 공격에 노출되는 표면을 줄이고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시적이며 단기적인 특성을 띠는 워크로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신뢰할 만한 상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약성 수집 및 리스팅을 자동화함으로써 간편하게 위협을 식별하고 워크로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CI/CD(지속 통합/지속 배포) 패키지를 사용해 센서 배포 시 에이전트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AWS 계정으로 접속한 AWS 고객은 VM웨어 카본 블랙 워크로드 센서의 최초 배포 이후 워크로드가 확장된 경우에도 더욱 완전하고 포괄적이며 심층적인 가시성을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필수 취약성 평가 및 워크로드 강화를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ext-generation antivirus, NGAV)와 결합, 시간 경과에 따른 공격 행동의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공격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행동 기반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을 포함하는 기업형 위협 제거를 수행함으로써 AWS 고객은 위협 인텔리전스를 예방 정책으로 전환하고, 동일 위협을 중복 제거하는 오류를 개선할 수 있다.

여기서 얻어지는 원격 데이터는 완성형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VM웨어 콘텍사(Contexa)에 제공돼 공격자와 방어자 간의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워크로드에 대한 가시성, 제어 능력, 이상 탐지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오는 8월 29일(미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개최되는 멀티 클라우드 컨퍼런스 ‘VM웨어 익스플로러’에 등록하면 VM웨어의 향상된 워크로드 보호 기능을 시연하는 다양한 실습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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