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트워크, 메인넷 상용화 테스트 진행

퓨리체인 블록탐색기
퓨리체인 블록탐색기

블록체인 기반의 친환경 제품과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퓨리에버(Puriever) 프로젝트 운영사인 유니네트워크(의장 이상권)는 퓨리에버 메인넷 상용화 테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네트워크는 지난 6월 상용화 테스트 준비와 각종 솔루션 연동 준비를 마치고, 메인넷과 퓨리에버 솔루션(퓨리맵, 퓨리스캔 등)과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퓨리에버 3.0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퓨리에버의 자체 블록체인 지갑 시스템과 이더리움의 이더스캔에 해당하는 퓨리체인 블록탐색기, 퓨리솔루션 3.0 (퓨리맵, 퓨리스캔 등)를 공개하면서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직접 테스트 할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유니네트워크는 이번 상용화 테스트 환경구축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기업들의 데이터 연동테스트들을 지원하고, 퓨리체인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권 의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퓨리에버의 기술력으로 앞으로 자사뿐만 아니라 타사의 다양한 환경 및 ESG 솔루션 등의 데이터 블록체인화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실생활에 적용되는 환경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상용화 테스트 이후 현행 법·제도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러 환경 데이터들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신뢰를 확보하고 데이터의 위변조가 발생하는 사례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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