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스캐너가 지난 14일 서비스 전체 수수료 수익의 30%를 SCNR 토큰 홀더를 대상으로 분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왑스캐너는 클레이스왑, PALA, 코코넛스왑, 클레임스왑, 이클립스 등 클레이튼 기반 모든 DEX를 연동하는 DEX 애그리게이터 서비스이다. 카카오 크러스트로 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왑스캐너는 2분기 로드맵 발표에서 프로 차트, 월렛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클레이튼 디파이의 원스탑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힌 바있다.

이번에 진행된 수익 분배는 서비스 전체에서 발생한 수익의 30%를 SCNR 단일 스테이킹 홀더들에게 분배한 것이다. 클레이튼 디파이 생태계에서 서비스 전체 수수료 수익을 홀더에게 분배하는 것은 최초다. 발표에 따르면 UTC 기준 4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한 분기에 대한 스왑 수수료를 분배하였고 총액은 약 3억원 가량으로 책정됐다.

스왑스캐너 관계자는 “스왑스캐너의 성장이 홀더분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다가갈 수 있게되어 매우 고무적” 이라며 “클레이튼 생태계 내 최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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