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간의 집단지성 헬스케어 플랫폼 페어(pare)가 ‘AI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페어는 국내 최초로 전문 의사/약사들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통되고 있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그리고 한약까지 AI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더해 처방 및 구매 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플랫폼 관계자는 “페어에서 서비스중인 AI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는 현재 약 2만명 회원의 30가지 문항으로 이루어진 건강 프로필로 120억개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회원 간의 유사도를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사도 측정 알고리즘으로 나와 비슷한 사용자가 남긴 추천 제품 및 리뷰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페어는 2022년 하반기 미국 진출할 예정이며, 홍콩을 거점으로 아시아 진출 계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