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1200여 판매자와 함께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나선다.

G마켓과 옥션은 이달 31일까지 식품, 생필품 등 마트 상품군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방구석마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인관을 포함해 가공식품관, 생필품관, 신선식품관 및 스마일배송관 등 총 5개의 관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아모레퍼시픽 ▲깨끗한나라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등 장보기 핵심 브랜드를 포함, 1200여 판매자가 참여한다.

전 회원 대상 최대 15% 할인 등 쿠폰 4종을 매일 3장씩 제공한다. 각각의 할인 쿠폰은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5000원까지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결제 시 자동 할인되며, 옥션은 쿠폰으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다양한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리얼특가’ 코너에서는 최저가에 도전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농협 GAP 삼광쌀 10KG’(최종혜택가 2만360원), ‘하이드로 더치커피 콜드브루 25팩X2개’(최종혜택가 8030원), ‘시크릿데이 블랙 중형 16P 체험팩’(최종혜택가 2200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7월 베스트템’ 코너를 통해 G마켓과 옥션의 마트/식품 MD가 7월 장보기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상품을 소개한다. ‘1데이 X 1브랜드 세일’ 코너에서는 매일 1개의 브랜드를 선정,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적용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마켓 프로모션실 양재도 실장은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고 물가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고물가시대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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