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칭기즈칸의 도시’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2회(수, 금)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이번달 1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주 4회(월, 수, 금, 일)로 두배 증편했다. 오전 9시 정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1시 35분에 울란바타르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298석 규모의 A33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의 약45%가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몽골은 코로나19관련 입국제한조치 해제 국가로 백신접종이나 PCR검사 없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하며, 한국인은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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